이번에는
실습환경, 작성한 코드 실행 방법, 가벼운 개발도구에 대해서 알아보자.
앞서 이야기했듯이 자바스크립트는 브라우저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서버, 구글 앱스스크립트 등 기타 환경에서 사용되며
그 환경을 프로그래밍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언어이다.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하나의 실습환경을 갖기 위해서
자바스크립트가 생긴 시초인 웹브라우저에서 실습할 것이다.
또 필요한 것이, javascript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에디터가 필요하다.
윈도우면 메모장, 맥은 텍스트에디터 등 텍스트를 편집할 수 있는 에디터면 어느것이든 상관 없다.
우선 메모장을 켜고 다음 코드를 입력해보자.
<!DOCTYPE html>
<html>
<head>
<meta charset="utf-8"/>
</head>
<body>
<script>
alert('Hello world');
</script>
</body>
</html>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만 자바스크립트 코드이며,
이 외의 내용은 html이다.
기본적으로 브라우저 위에서 동작하는 자바스크립트는 html위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html이 필요하며, 따라서 나머지 코드는 현재 신경 쓸 것 없이
<script></script> 사이에 있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만 신경 쓰면 된다.
코드를 입력했으면 sample.html으로 입력 후, 파일형식을 모든파일로 설정하고 저장한다.
해당 파일을 오른쪽 클릭 후 크롬으로 열기 하면
내가 작성한 코드를 볼 수 있다.
만약 파일을 이렇게 저장하는게 매우 귀찮다면?????
매우 짧은 내용을 테스트 할 때는 브라우저의 콘솔창을 이용하는게 훨씬 편리하다.
크롬에서 f12를 누르거나 개발자도구를 선택 후 console탭을 선택한다.
그러면 다른 코드 필요 없이
저 위에 빨간색 코드
alert('Hello world');
를 입력하면 바로 javascript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또는 console.log('hello world')를 입력하면
콘솔창에 'hello world'가 뜬다.
근데 보통 개발자들은 sublimeText나 atom 등의 에디터IDE(코드 작성을 도와주는 놈)을 사용한다.
수업 말미 이고잉님 말씀
: 프로그래밍은 도구가 중요하다. 프로그래밍 자체가 도구를 만드는 일이다.
삽과 포크레인 중에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가와 같은 문제다.
단, 삽은 하루면 배울 수 있는데, 포크레인은 한달 또는 그 이상이 걸릴 수 있다.
좋은 도구 선택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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