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임신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니문베이비 '뚝딱'이의 존재를 처음 알게된 날 / 극초기 임신증상 신행을 다녀온 후 왠지 임신을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왼쪽 아랫배가 쿡쿡 쑤셨고 분비물의 양도 증가했다.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어느날은 남편과 고량주를 마시려는데 너무 역해서 찔끔 마시고 다 버렸다 (휴 다행..) 계속 느낌만 가지고 있다가 남편한테 이야기했다. "나 왠지 임신같아 ㅋㅋㅋㅋ" 남편 " 헐 설마?? 이렇게 빨리?" 둘다 반신반의 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났고 남편한테 임테기를 사오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임테기 두줄!! 예상은 했지만 당황했다 ㅋㅋ 보통 "여보!!!!!!!!!!!나 임신이야!!!!!!!!!!!!!!!!!!!!!! " 하면서 남편도 울고 고맙다고하고 그러던데.... 우리둘은 정말 어안이 벙벙했다 ㅋㅋㅋ 화장실에서 나온 후 "임신 맞는거같은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