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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신혼여행

국내 신혼여행 4일차 /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 / 고하버거 / 양탕국 / 한화리조트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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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아침이 밝았다.
어제의 강행군 ( 외도 - 하동 ) 일정으로 온 몸이 쑤신다 ㅋㅋ
다행히 방바닥은 뜨끈뜨끈하고
또 레이트체크아웃(1시 아웃)으로 예약해놔서 여유롭게 아침을 보낸다 ㅎㅎ

아침을 8시에 먹고 산책을 했다 ㅎㅎ

리조트 앞에 계단이 하나 있는데, 계단을 쭉 내려가보면 요런 산책로가 있다 ㅎㅎ

고즈넉하고 평화롭다 ㅠㅠ

방을 예약할때 바디프렌즈 마시지 2인 제공에 아메리카노/녹차/카모마일 제공에 아이스크림 제공 요런게 있어가지고 산책하고 1층 카페가서 마시지 받고 녹차랑 아이스크림 들고 방에 와서 쭉 쉬었다 ㅎㅎ

1시 다 돼서 체크아웃
비가 오기 시작한다 ㅎㅎ

4일차 일정: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 체크아웃 - 고하버거 - 양탕국 - 한화리조트 거제

체크아웃 할 때 하늘 ㅎㅎ

점심은 하동에 유명한 수제버거집인 고하버거에서 먹기로 한다. 버거 좋아하는 남편이 신났다 ㅎㅎ
네비 찍고 출발~

가는길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계속해서 산 속으로 들어가는데..
정말 여기에 수제버거 집이 있다고..?

가까스로 도착한 버거집 앞ㅋㅋㅋ 완전 시골 of 시골이다 ㅋㅋㅋ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고 ㅎㅎ

수제버거 집이 있다 ㅎㅎㅎ
여기가 바로 고하버거! 옆에 카페도 있다 ㅎㅎ

들어와서 주문하고 앉았다.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시다.

앉아있는데 사장님이 어디서 오셨냐해서 경기도에서 왔다 하니까 깜짝 놀라신다 ㅎㅎ

번을 직접 굽는거 보고 남편이 엄청 기대하면서 왔다 하니까 우리가 시킨 버거는 치즈나 소스에 번이 젖어서 직접 굽는 번을 안 쓴다고 했다ㅠ

남편이 아쉬워하니까 직접 구운 번을 맛보라고 하나를 그냥 주셨다 ㅎㅎ 감사합니다!

주문한 버거 등장!

모짜렐라 치즈 버거 - 12,500원

칠리로제버거 - 13,500원

비주얼 대박 ㅠㅠ 맛도 미쳤다 ㅠㅜ 남편의 모짜렐라 치즈버거도 맛났지만 내가 시킨 칠리 로제 버거는 매콤하면서 진짜 맛있었다 ㅠㅠ

버거 먹고 양탕국으로 출발!

양탕국도 웬 산속에 길 한복판에 있다 ㅎㅎ
하동은 정말 신기한곳 ! ㅋㅋ

어제는 조선시대! 오늘은 대한제국 ㅎㅎ

비가 오니까 더 운치있고 평화롭다 ㅎㅎ

사발양탕국 코스 하나 시키고 라떼같은거 하나 더 시켰다 ㅎㅎ

사발로 나온 라떼와 양탕국 ㅎㅎ 그릇을 들고 마시면 된다 ㅎㅎ 마카롱이 진~~짜 맛있다 !

커피 와인도 먹고

양탕국 룻 - 아포가토 도 먹는다 ㅎㅎ 여기는 우유 섞인 것들이 다 맛있다 ㅋㅋ

마지막으로 생 초코렛을 녹인 진액 ㅋㅋ 쓰고 달고 쓰고 달고

비가 안오면 산책하면 좋을텐데 비가 정말 많이온다 ㅎㅎ 다시 거제도로 출발~~

2시간 동안 운전해서 거제 한화리조트에 도착했다 ㅎ

방이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다 ㅎㅎ 역시 한화리조트!

오션뷰다 ㅎㅎ 비가 와서 흐릿흐릿

하동과 또 다른 거제뷰 ㅎㅎ

나가기 힘들어서 배달의 민족으로 회 시켰다 ㅎㅎ 해산물은 회만 먹는 우리 부부는 스키다시에 해물이 없는 집으로 선택! 맛있게 냠냠

한화리조트의 밤

4일차 여행도 끝나간다 ㅎㅎ